이날 다우 지수(+0.82%)와 러셀 2000 지수(+2.96%)가 급등하며 다우 지수의 경우 사상 최고가(All-time High)에 -1.5% 차로 접근, 다우의 경우 조만간 사상 최고가의 축배를 들 가능성이 높아졌고, 다우에 이어 나스닥 100 지수와 s&p 500 지수도 순차적으로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날 빅테크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다소 우위였으나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폭넓게 상승하였고, 더불어 다우 지수 내 대형 우량주가 가세하면서 지수를 견인하였습니다.
빅테크의 상대적 부진에도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급등한 주식이 다수 출현하였고, 이는 상승추세 차원에서 바람직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사실 중소형주가 부진한 게 걸렸었는데 이날은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는 급등 장세가 중소형주 군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금년 마직막 달인 12월을 맞아 첫날부터 상승으로 출발한 것은 12월 전체로 보아도 긍정적인 모습이 될 수 있고, 과거에도 12월은 새해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며 좋았던 점을 감안하면 12월도 기대를 가질만합니다.
시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세 전략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