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시장은 고금리 상황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시장의 투자심리를 냉각시켰고 3대지수가 -1%가 넘는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당일 시장동향
이날 시장은 연방준비은행의 매파 기조로 고금리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란 전망 속에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심리를 억누른 끝에 3대지수 모두 급락세로 마감
10년물 국채금리는 4.802%(+0.119%p, +2.54%)로 급등하며 다우지수가 -1.29%로 33,000선에 턱걸이로 마감(33,002.38), s&p500지수도 -1.37%인 4229.45로 마감하였고,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지수는 낙폭이 -1.87%(-248.30p)로 낙폭으로는 1985년 이후 역대 103위(다우지수는 역대 139위)에 랭크될 정도의 낙폭을 기록
업종별로도 시장의 주도주라 할 자동차(-3.19%)와 반도체(-2.10%)를 위시한 기술주의 낙폭이 큰 상황
종목별로 보면, 제가 2015년 이후 매일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171개 종목의 매매신호를 추적해오고 있는데 이날 매수신호 종목수가 41개로 전일 대비 15개 감소한 반면, 매도신호 종목수는 129개로 전일 대비 14개 증가하며 이날의 시장상황을 대변
아래 미국시장의 당일 종합상황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장 전망 및 대응 전략
이날 시장이 국채금리는 급등하면서 주가지수가 급락하고 주가지수와 역행하는 VIX지수가 급등(19.78, +12.32%)하는 등 시장 내적으론 불안한 것이 사실이이어서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의 중장기 추세는 여전히 상승추세라 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의 하락장세를 이용하여 시장의 주도주를 편입할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의 판단 기준으로 9.21일 마감 단기추세가 매도로 바뀐 만큼 너무 앞서 갈 필요는 없다는 것이고, 시장이 반전을 위한 싸인을 줄 때까지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시장의 반전 싸인이 나오는 시점에 늦지 않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특별히 바쁜 일이 없으면 매일의 시장 상황을 코멘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