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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이 알고 싶다-추세편(1.금리) 주식투자자라면 추세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부정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미국시장의 추세와 관련한 글을 여러 회차에 걸쳐 연재하면서 미국시장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추세란 주식시장에서의 추세(趨勢)는 문자 그대로 주식시장이 나아가는 방향을 가리키는 것으로 단순하게는 상승추세와 하락추세로 구분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추세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인지 아는 것이 관건이며, 이러한 추세의 원리를 알면 추세를 읽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투자에서의 성공에 이를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추세의 형성 당연하게도 주식시장의 추세는 경제상황, 즉 경기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경기 호황기=상승추세, 경기 침체기=하락추세라는 등식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결국 주식시장의 .. 2023. 10. 8.
월별 등락으로 본 4분기(연말) 미국시장 전망 3분기, 그 중에서도 9월을 최악의 시기로 보내고 맞은 연말 시장은 주식투자자로선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선 과거 미국시장의 월별 지수 등락을 통해 연말 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시장의 3대지수 월별 등락 제가 미국시장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1985년(여기선 s&p500지수 기록을 시작한 1990년) 이후 미국시장의 3대지수의 월별 등락률을 보면, 위 표에서 보듯 지수에 관계 없이 월별로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등락률이 저조한 달이 9월→8월→6월 순인 반면, 등락률이 양호한 순서로는 11월→10월→4월 순입니다. 1990년 이후 34년간의 기록이어서 나름 의미가 있으며 자료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9월이 금년 중 최악의 달이었는데, 위 '1990년 이후.. 2023. 10. 8.
23/10/06일 미국시장-고용지표 악재를 딛고 급반등 마감 이날 시장은 개장전 발표된 고용지표 호조→긴축 장기화 우려에 개장전 거래에서 급락하였다가 전날 시장과 마찬가지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급반전, 3대지수가 +1% 내외의 급등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당일 시장 동향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지수선물이 -1% 내외로 급락했던 것을 감안하면 나스닥은 저가 대비 +3% 수준 반등한 셈이고, 다우와 s&p500지수 역시 +2% 내외의 급등한 셈이 되었습니다. 전날에도 저가에서 강한 반등이 나온 것을 감안하면 이틀째 강한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어 시장은 세간의 우려와 달리 강세 전환에 한발 다가선 셈입니다. 종목 동향 종목별 동향으로도 필수소비재 업종만 하락했을 뿐 기술주 위주의 강한 상승세가 출현되고 있고, 시장 주도주인 반도체와 자동차도 제법 강한 상승세로 마감하였으며,.. 2023. 10. 7.
최근 비관적 전망 일색의 미국시장-과연 그럴까요? 지난 10/3일 마감된 미국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16년만의 최고치로 솟아 오르자 이후 국내 언론에서는 미국시장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봇물 터지는 분위기였는데 과연 그럴까요? 최근 국내 언론의 미국시장 기사 제목 지난 10/3일 미국시장 마감 결과 미국 국채금리가 16년만의 최고가를 기록하자 나온 10/4일 이후 국내 언론 증권면의 미국시장 관련한 기사 제목을 보면, 1987년 블랙먼데이(1987.10.19)까지 언급하며 당장 미국시장이 붕괴하기라도 할 것 같은 섬뜩한 기사가 봇물 터지듯 나왔으나 이는 미국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서 오는 단선적인 시각이라는 점을 먼저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국시장은 절대로 'A가 되면 B가 온다' 식의 단순한 시장이 아니며 복합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지 .. 2023. 10. 7.